'서초동' 류혜영, ♥윤균상과 육아 휴직 문제로 갈등 "짜증 나"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초동' 류헤영이 육아 휴직에 대해 묻는 윤균상에게 답답함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9회에서는 배문정(류혜영 분)이 김지석(윤균상)과 육아 휴직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석은 "아, 육아 휴직은 얘기해 봤어?"라며 물었고, 배문정은 '좀 기다려 봐. 일단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는지부터가 문제라서 그래"라며 밝혔다.



김지석은 "요즘 육아 휴직 안 되는 회사도 있어? 그래서 그냥 뭐 '알겠습니다' 하고 나왔어?"라며 다그쳤고, 배문정은 "그러면 뭐라 그랬어야 되는데? '그만두겠습니다'라고 했어야 돼?"라며 발끈했다.

김지석은 "아니,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니라. 알았어, 화내지 마. 애 들어"라며 다독였고, 배문정은 "내가 언제 화를 냈다고 그래. 짜증 나"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