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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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 레이디제인, 산후조리원서 11kg 감량…"모유 수유하니 금방 빠져"

기사입력 2025.07.29 23:29 / 기사수정 2025.07.29 23:29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딸둥이 우주&별 공개합니다 울고 웃은 3주의 기록ㅣ11kg 감량 방법ㅣ출산 후 필수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쌍둥이 딸을 출산한 후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유 수유를 위해 유축을 했다. 저는 조리원에서 단유를 하고 가려고 4시간마다 유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모유 수유를 하면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붓기는 금방 빠지는 것 같다"라며 "쫙쫙 빠져나가는 느낌. 그리고 자궁수축이 빨리 된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고통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매일 가벼운 운동과 마사지 등으로 부기를 관리한 레이디제인은 매일 약 1kg의 부기가 빠지며 2주 뒤 만삭 몸무게에서 11kg이 빠졌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조리원 생활 2주 차에 접어들면서 이쯤 되니까 회복이 어느 정도 되고 부기도 많이 빠지고 이제 조금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부기를 빨리 빼기 위한 팁은 공개했는데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진짜 중요하다. 하루에 1.5L~2L.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마셔줘야지 부기도 빨리 빠지고 오로 같은 것도 배출이 잘 된다"라며 "결국에는 부종이 빠져나가는 방법이 땀이랑 소변밖에 없다. 그래서 계속 배출해 주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레이디제인은 복대랑 손목 보호대를 소개하며 "회복하고 나서 저처럼 걸어 다닐 수 있을 때도 복대는 몇 개월 정도 계속 차줘야 한다. 배가 아직 나와있다. 임신 5개월 차 정도로 나와 있다. 복대를 계속 차줘야 배가 빨리 타이트하게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레이디제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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