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장윤주가 아트워크 촬영 당일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세상에 쉬운 일은 없어. 오늘은 좀 먹을게 ㅋ'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윤주는 사진작가 마르쿠스 클링코와의 아트워크 촬영을 앞두고 "세상에 나 뭐 입어야 되냐"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내 블랙 나시탑과 팬티스타킹을 입고 등장한 장윤주는 "치마 안 입고 이렇게 파격적으로"라며 모델 워킹을 선보였고, 이후 여러 옷들을 피팅하며 촬영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장윤주는 상의는 완전히 탈의한 채로 손으로 가슴팍을 가리고 있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자막으로 "살아남은 의상 : 스타킹과 빤스.. 피팅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후 탑을 입고 등장한 장윤주는 하반신은 의자에 걸치고 상의는 바닥에 숙이는 고난도 포즈를 선보였고, 이에 사진작가는 "판타스틱"이라거 탄성을 자아내며 촬영을 이어갔다.
장윤주는 "강제 플랭크 운동의 결과물"이라며 촬영본을 공유했고, 넷플릭스와의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끝마쳤다.
집에 돌아온 장윤주는 첫 끼로 집밥과 오징어 초장, 붕어빵 팥빙수, 식빵을 한 테이블에 모아 놓고 식사를 즐겼다.
장윤주는 "오늘 촬영 너무 힘들었고, 딱 하루 정도 그냥 안 먹었다. 어제 아침 먹고 점심, 저녁, 오늘 아침까지는 안 먹었다"며 힘들었던 촬영 준비 과정을 토로한 후 후식으로 팥빙수를 흡입하며 휴식 시간을 즐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