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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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오만추' 종영 후 이상준과 교류 NO…강세정·신봉선 "나도 없어" (두데)

기사입력 2025.07.24 15:02 / 기사수정 2025.07.24 15:02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왁스, 강세정, 신봉선이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 종영 이후의 남성 출연자와의 사적 연락 유무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휴가를 떠난 안영미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신봉선이 자리한 가운데,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시즌 2에 출연한 왁스와 강세정이 등장했다.

이날 신봉선은 "이번 주 월요일이 '오만추' 마지막 방송이었다"면서 "다들 걱정 하셨지 않냐. 내 모습이 어떤지 모르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세정은 "우리가 결말도 알고 하지만,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되기는 했었다"면서 "그래도 다 재밌게 보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강세정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에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았다고. 그는 "자기의 바람을 저한테 계속 얘기하시더라. 아쉬운 부분이나 '이렇게 됐으면 좋았을걸'"이라며 "누구랑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 안 했냐"는 말에는 "반반이었던 것 같다. 광재 씨랑 기찬 씨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왁스는 "저는 말하기가 굉장히 두렵다"면서도 "주변에서 관심을 많이 주셔서 방송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아무래도 저는 데이트 했던 분이 형철 님하고 상준 님이었지 않냐"면서 "초반에는 형철 님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회차가 뒤로 갈수록 반반 정도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이 "요즘 따로 연락하는 남자 멤버들이 있냐"고 하자 왁스는 "기찬 씨랑은 원래 친하니까 자주 연락을 하고, 다른 세 분이랑은 개인적인 연락을 하고 있진 않다"고 털어놨다.


신봉선이 "단카방이 따로 있으니까"라고 하자 강세정은 공감한 뒤 "개인적으로는 따로 연락한 적 없다"며 현재 사적으로 연락 중인 남성 출연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다 이런다"면서 "근데 저도 없다. '오만추' 여자들끼리 정말 친해졌다"고 말했고, 강세정도 "남자분들도 너무 좋았지만, 언니들과의 케미가 이번 출연에 얻어가는 소중한 인연인 것 같다"며 마음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고로케 : goroke'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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