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전쟁 선포"…황보라, 주방 초토화 '현실 육아 현장'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장난꾸러기 아들과의 하루를 담은 현실 육아 일상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띠가 아침부터 전쟁 선포했드”, “우띠가 이러고 잠들었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와 수납장을 탈탈 털며 ‘육아 전쟁’을 선포한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주방 바닥엔 각종 조리도구와 식재료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아기는 만족한 듯 바닥에 앉아 여유롭게 놀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껏 에너지를 쏟은 듯 바닥에 엎드린 채 깊은 잠에 빠진 아들의 모습이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5월 40세의 나이에 난임을 극복하고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황보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