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앞두고…지인 챙기기 분주 "바리바리 선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을 앞두고 지인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계정에 지인의 게시글을 공유해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인이 올린 게시물에는 "비도 오는데 바리바리 선물 들고 온 우리 천사 지연이. 내가 젤 좋아하는 지연이표 반찬"이라는 글과 함께 박지연이 직접 만든 여러 가지 반찬이 공개돼 군침을 자극했다.

지인은 "요니 천사ㅠ 나 울어. 잘 먹겠습니다"라며 직접 반찬을 만든 박지연의 정성에 감동을 표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을 앓은 그는 지난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데 이어 14년 만에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재이식받는다.

사진=박지연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