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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패싱 당했다? 새 감독 외면하나…BBC급 기자 폭로 "대화 나누기엔 이를 수도"→일단 훈련장 등장

기사입력 2025.07.15 08:49 / 기사수정 2025.07.15 08:49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본격적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시즌 훈련 참여했다.

아직 미래가 정해지지 않은 손흥민이 일단 토트넘의 훈련 사진에 등장했다. 곧 시작되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에 앞서 몸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손흥민은 가족 일정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은 늦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과 대화를 나눈 뒤 주말 레딩과의 친선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거취와 관련해 이야기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손흥민과 프랑크 감독이 대화를 나누기에는 아직 시기가 이를 수도 있다고 바라보는 중이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컨디션을 충분히 평가한 뒤 그의 미래를 결정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이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훈련용 민소매 상의를 입고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토트넘의 훈련 사진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 12일 토트넘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한 손흥민은 메디컬 테스트와 간단한 체력 테스트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제 막 몸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손흥민이 오는 19일 레딩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손흥민은 이달 말 예정된 홍콩과 한국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출전을 조건으로 프리시즌 투어 주최 측과 상업적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투어 기간 동안 치러지는 경기에서 손흥민이 무조건 출전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다만 프리시즌 투어 이후에도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있을지는 알 수 없다.


손흥민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기 때문이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손흥민이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나 타 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는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제기됐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토트넘 소속으로 이룰 목표를 이뤘고, 커리어 황혼기에 있는 그가 계약이 만료되기 전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루머였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특히 3년 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다시 손흥민에게 접근하면서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 알 카디시야, 알 나스르 등 복수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들이 손흥민을 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4000만 유로(약 646억원)의 이적료와 3000만 유로(약 484억원)의 연봉을 준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손흥민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할 예정인데, 손흥민이 이를 수락할 경우 3년간 무려 9000만 유로(약 1452억원)라는 거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손흥민에게 거액의 돈을 투자하려고 하는 이유는 손흥민의 마케팅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다음 시즌 자국 리그의 TV 중계권을 전 세계에 판매할 계획인데, 손흥민을 앞세워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삼을 생각인 것이다.

MLS에서는 로스 앤젤레스FC(LAFC)가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 LAFC는 최근 팀을 떠난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의 빈자리를 손흥민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LAFC에는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었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있고, 환경 면에서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낫기 때문에 손흥민이 MLS로 향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한편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잔여 계약 기간을 토트넘에서 보낼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손흥민도 오랜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길 원할 수 있고, 토트넘은 손흥민을 앞세워 선수단에 부족한 경험을 더할 수 있어 손흥민의 마지막 시즌까지 '윈-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거라는 주장이다. 

손흥민의 거취는 신임 사령탑인 프랑크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손흥민이 토트넘의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한 직후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눌 거라고 예상됐지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는 아직 두 사람이 손흥민의 거취 문제를 두고 대화를 나누기에는 시기가 이르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직 그런(거취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며 "프랑크 감독 입장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현재 수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를 가까이서 지켜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골드는 "나는 두 사람이 공개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단 자리가 마련된다면 구체적인 내용이 오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고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문제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유력 구단은 물론 친정팀인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유턴 가능성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골드는 손흥민이 결정권을 쥐고 있다고 했다.

그는 "결정권은 손흥민에게 있다. 만약 그가 토트넘에 10년간 남아서 계약 기간을 채우고 싶다면 그럴 자격이 있다. 하지만 그가 이적을 원한다면 그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레딩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관련된 사안이 언급될까. 결정된 사안이 없더라도 일단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골드는 사전 기자회견에서 프랑크 감독의 의중을 들을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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