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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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유부남' 조정치 일탈 폭로…"술집 목격담 들려와, ♥정인은 아나?"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7.10 16:48 / 기사수정 2025.07.10 16:48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조정치가 술집에서 자주 목격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가 "저 얼마 전에 삼성동에 있는 영화관에서 조정치 씨랑 같이 영화를 봤다. 시사회에 오셨었다"라며 조정치와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이상순은 "저도 얼마 전에 조정치 씨를 동네에서 만나서 차 한잔을 마셨는데, 조정치 씨는 작업실과 집 말고는 나가지 않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특히 술집이나 바에서 목격했다는 얘기가 많이 들린다. 정인 씨는 아시나 모르겠다"라며 조정치의 일탈을 폭로했다.



다른 청취자는 "오늘 수염 레이저 제모하러간다. 할 때마다 뺨을 맞는 기분이지만 잘하고 오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상순은 "저는 수염 많이 나는 분들이 굉장히 부럽다. 제가 만약 수염이 이어질 정도로 자라는 사람이라면 덥수룩하게 길러서 개성 있게 다니고 싶은데, 저는 양 입술 끝에만 살짝 나는 스타일이라 기르면 얍삽해 보여서 매일 잘 깎고 다닌다"라며 수염과 관련된 로망을 밝혔다.

또 다른 청취자는 "매일 일 끝나고 듣다가 여자친구와 거제도 놀러 가면서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거제도 좋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저는 가보지 못했는데,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핫하다고 한다"라며 거제도를 칭찬하다, "좋은 시간 보내셔라. 여자친구 집에 허락은 맡으셨냐. 아 당일치기 시네. 잘 놀다가 여자친구 집에 잘 보내드려라"라며 여자친구의 무사 귀가를 응원했다.


사진=이상순, 조정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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