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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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4인용 식탁' 새 MC 발탁…"요즘 스타일" 진행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25.06.24 10:0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4인용 식탁'의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된 박경림이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MC 박경림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배우 채시라, 정경순이 출연했다.

새롭게 MC로 합류하게 된 박경림이 제작진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그는 "느낌이 되게 다르다. 반가움, 호기심이 (있다)"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박경림은 "식탁과 꽃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좋다. '4인용 식탁' MC로 초대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 저도 '4인용 식탁' 호스트로 다녀간 적이 있는데, 정말 나의 절친들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 속에 빠졌던 시간이었다. 제가 이렇게 한자리에 앉을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4인용 식탁' 절친들의 이야기꽃"이라고 말하다 "너무 옛날 스타일인가?"라며 스스로 말한 '이야기꽃'이라는 단어에 멈칫했다. 박경림은 "이야기꽃 그들의 향기, 너무 옛날 스타일이다. 요즘 스타일로 풀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 채시라와 정경순이 등장했다. 박경림은 두 사람에게 "제가 두 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절친이시다"라며 방석 선물을 전달했다. 방석에는 박경림의 얼굴이 크게 그려져 있었다. 방석을 확인한 정경순은 "어떻게 경림 씨 얼굴을 깔고 앉냐"며 웃었다.

또 박경림은 "제가 절친 요정으로 '4인용 식탁'에 함께하게 됐다. 첫 절친으로 오셔서 너무 좋다. 설렜다"라며 채시라와 정경순을 환영했다. 




박경림은 비슷한 색의 옷을 입은 두 사람에게 "두 분이 의상을 파스텔 톤으로 맞추신 거냐"라고 물었다. 정경순은 "맞다. 맞췄다"라며 미리 채시라와 상의해서 맞춘 옷임을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채시라와 정경순이) 찐 절친이시구나"라며 감탄했다.


박경림은 채시라와 정경순에게 "오늘 만날 호스트는 어떤 분이냐"라고 질문했다. 채시라는 "이분은 소년 같으면서도 정말 귀를 기울여서 들어야 할 정도로 조곤조곤 얘기하신다. 본인의 일에 있어서만큼은 꼭 해야 할 말은 하시는 분이다"라며 호스트를 설명했다.

박경림은 "다 가지셨다. 소년 같고 굉장히 여린데 할 말은 다 하신다"라며 놀랐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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