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어린이였던 이찬원, 송소희가 17년만에 만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11회는 ‘2025 경주 APEC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송소희에게 "저는 사실, 송소희씨 기억하실 지 모르겠는데 송소희씨를 17년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송소희는 "그러네요?"라며 반가워했다. 이찬원은 "잘 지내셨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그게 바로 전국노래자랑이었다"라며 '전국노래자랑' 2008년 연말 결산에서 만난 인연을 밝혔다.
2008년 연말 결산 인기상은 이찬원, 상반기 최우수상은 송소희가 차지했다. 17년만 재회에 MC들은 "경주에서 이렇게 조우를 하네요"라며 이들의 인연을 신기해했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