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이수민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결혼식 당시, 출산 직전, 그리고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체중 변화를 공개했다.
그는 "임신 전 몸무게 48kg, 임신 후 출산 직전 85kg, 출산 후 조리원 당시 76kg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리원 퇴소 후 집으로 돌아와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5kg을 추가 감량해 현재 몸무게는 71kg"이라며 "저의 목표 체중은 임신 전 몸무게 48kg"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48kg으로 돌아가는 다이어트 과정을 피드로 올리며 공유하겠다. 20대 때 40kg을 감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한 번 해봤으니 두 번은 못하겠냐. 목표 체중이 되는 그날을 생각하며 화이팅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가수 원혁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이수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