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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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미르 조카, 배우 데뷔했다…"대사도 있어" (방가네)

기사입력 2025.06.15 09: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은아와 가수 미르의 조카 조하진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딩 조카의 첫 드라마 데뷔 리액션하는 방가네 ㅋㅋㅋㅋㅋㅋㅋ눈물나 ㅋ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고은아, 미르, 방효선 등 삼남매와 어머니가 함께 모여 조하진 군의 데뷔작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르는 "우리 조하진 배우님의 첫 작품"이라고 소개했고, 고은아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니까 눈 잘 뜨고 있어야 한다"며 분량이 많지 않다고 예고했다. 

이후 조하진이 드라마에 등장하자 미르는 "야 저기 있다, 왕코봉. 코 왜 이렇게 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아들의 드라마 출연에 방효선은 "다들 몰랐겠지만 대사가 있었다"고 밝히기도. 이에 미르는 "냉정하게 하늘이(반려견)가 더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어머니는 "너는 저렇게 대놓고 하면 저렇게도 못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은아는 과거 자신의 드라마에 미르가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보통 사람이 이렇게 걷지 않나. 드라마에서 어떻게 걷는지 아냐. 하진이가 훨씬 자연스럽다"고 조카의 연기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방가네' 측은 "하진이는 왜 안 나오지 싶었을 것 같은데 하진이는 이 영상에서 도저히 등장을 못 하겠다며.. 사춘기 아이인지라"라며 "지금도 열심히 학원 다니면서 오디션 보러 다니는 하진이를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하진이 출연한 드라마는 KBS 1TV '대운을 잡아라'로 알려졌다. 

사진 = '방가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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