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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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마라토너 또 사망…'시카고 여자부 준우승' 에티오피아 멜레세 훈련 도중 쓰러져 숨져, 향년 36세

기사입력 2026.05.13 12:00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세계 마라톤계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에티오피아 여자 마라톤 선수 예브르구알 멜레세가 훈련 중 쓰러진 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멜레세는 2015년 시카고 마라톤 대회 준우승자다.

에티오피아육상연맹은 13일(한국시간) 멜리세가 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를 보여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1990년생인 멜레세는 2015년 휴스턴 마라톤과 프라하 마라톤에서 우승을 거뒀다. 같은 해 메이저대회인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23분43초의 기록으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멜레세는 이달 말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향년 36세에 세상을 떠났다.

앞서 지난 2023년 이 대회에서 2시간00분35초의 당시 남자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던 켈빈 킵툼이 2024년 2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에 이어 이번엔 멜리세가 숨지면서 유명 마라톤 선수가 또 한 번 명을 달리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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