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머너즈 워: 러쉬'가 아르타미엘을 추가했다.
11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아르타미엘' 추가 포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전드 소환수 '아르타미엘'은 빛 속성 아크엔젤로, 아군 전체 피해 저항을 높이고 강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갖췄다. 이용자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소환을 통해 해당 소환수를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픽업 소환에는 신규 크리쳐 '미니 나라카'도 등장한다. 용의 둥지 보스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외형의 이 크리쳐는 공격력 증가와 치명타 저항 증가 효과를 갖췄다. 이에 보스전과 방어전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필드 보스 스테이지는 4,000단계(기존 3,600단계)까지, 타워 디펜스 모드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16까지, '시험의 탑'은 440층까지 확장됐다. 일일 던전 5종 역시 240단계까지 상향돼 이용자는 더욱 깊이 있는 전투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다.
이용자 전력 강화를 돕는 특별 이벤트도 6월 25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 전용 아이템 '달달한 사탕'을 얻을 수 있으며, 누적 수량에 따라 '아기 데빌몬'(전설 소환수의 각성 스킬 해금에 사용되는 희귀 재료), 오프라인 골드, 경험치, 마법구, 주사위, 돌파석 등 핵심 성장 자원을 대량으로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러쉬'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디펜스 게임이다. 방치형 RPG 특유의 편리한 성장 구조와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