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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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교통사고' 주현영 대신 DJ 등장 "현영이가 부르면 갑니다" 'SNL' 의리 빛나 (12시엔)

기사입력 2025.06.05 13:0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아영이 교통사고를 당한 주현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5일 방송된 SBS 파워 FM '12시엔 주현영'에는 스페셜 DJ로 김아영이 함께했다.

이날 김아영은 DJ로 등장해 "'12시엔' 문 열었다. 저는 오늘의 스페셜DJ 김아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여러분 제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셨죠? 우리 주디(주현영DJ)가 어제 스케줄 이동하던 중에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걱정하실 것 같은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상황이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아영은 "그래서 오늘은 제가 대신 여러분과 함께하러 왔고, 우리 주디 얼른 회복하게 응원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하게 돌아와요 의리 멋져요"라는 청취자의 반응에 김아영은 "저는 현영이가 부르면 갑니다. 현영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응원 해주세요"라며 과거 'SNL 코리아'에서 함께 크루로 활약하며 쌓은 절친다운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4일 주현영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AIM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교통사고와 관련 "스케줄 이동 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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