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출시 3일 만에 日 앱스토어 1위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일본 앱마켓 1위에 올랐다.

최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5월 29일 일본에서 정식 출시된 후 3일 만에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로 NPB(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일본 법인 위메이드재팬(대표 최종구)을 통해 NPB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 게임은 NPB와 MLB 소속 선수들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해 실제 중계와 같은 현장감을 제공한다.

현재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 선수의 다이아 등급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메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