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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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강해림과 6번째 공개연애 이유도 '이것'?…의자왕 해명 다시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02 12:3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이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고 일관하면서 사실상 연애 인정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가운데, 이동건이 과거 의자왕이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이동건은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이동건과 미모의 여성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진 바 있다. 

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동건과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고 전했고, 이동건 측도 "사생활 확인 불가"라고 전했다.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고 '사생활'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자, 사실상 열애 인정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또한 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공개적으로는 말을 아꼈지만 이동건은 주위에 "축하해줘 고맙다", "행복하다"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지인들에게 강해림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기도 했다고.

이동건은 이로써 6번쨰 공개열애를 하게 된 셈이다.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은 5번의 공개연애를 이어간 적 있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연애를 꿋꿋이 이어가는 이유에 시선이 쏠린다.

이와 관련 이동건 아버지는 "쟤는 사귀었다 하면 바로 공개한다. '연예인인데 왜 그걸 공개해. 비밀로 해야지' 했는데 자기는 공개하는 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라고 했다"며 "그러다 의자왕 별명이 붙었다. 자기는 솔직했을 뿐인데 왜 의자왕이냐며 항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연애를 하는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상대방을 존중하기에 공개연애를 한다는 것.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하는 연예인들과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이동건이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에서 아직 딸이 엄마와 아빠가 이혼했다는 현실을 파악할 수 없는 나이라며 "그 시기에 만에 하나 그런 일(연애)을 만들면, 그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은 발언도 주목받고있다.


또한 강해림이 지난해 열애 중임을 암시했던 발언도 재조명됐다. 그는 열애운을 봐준다는 이용진의 말에 "질문 바꿔도 되냐. 오래갈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또한 일에 집중하라는 해석에 "어?", "음~"이라며 알 수 없는 리액션을 이어갔다. 열애설 이후 재조명되고 있다.

솔직한 연애를 이어왔던 이동건, 방송을 통해서 열애설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심경을 전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46세(만 44세),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30세(만 29세)로 16살 나이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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