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19
스포츠

아쉬운 무승부+변준수 부상 악재까지…이정효 감독 깊은 한숨 "오늘 하루 세 명 잃었다"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5.05.29 01:00 / 기사수정 2025.05.29 01:00

이정효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광주FC에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전 센터백 변준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눈 위가 찢어진 것이다. 또한 광주는 다음 경기부터 조성권과 박태준을 기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세 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놓였다. 이 감독이 한숨을 내쉰 이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정효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광주FC에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전 센터백 변준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눈 위가 찢어진 것이다. 또한 광주는 다음 경기부터 조성권과 박태준을 기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세 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놓였다. 이 감독이 한숨을 내쉰 이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환 기자) 이정효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광주FC에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전 센터백 변준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눈 위가 찢어진 것이다.

또한 광주는 다음 경기부터 조성권과 박태준을 기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세 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놓였다. 이 감독이 한숨을 내쉰 이유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는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얻은 광주는 승점 23(6승5무5패)를 기록,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이정효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광주FC에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전 센터백 변준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눈 위가 찢어진 것이다. 또한 광주는 다음 경기부터 조성권과 박태준을 기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세 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놓였다. 이 감독이 한숨을 내쉰 이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정효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광주FC에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전 센터백 변준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눈 위가 찢어진 것이다. 또한 광주는 다음 경기부터 조성권과 박태준을 기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세 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놓였다. 이 감독이 한숨을 내쉰 이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는 전반전 약속된 세트 플레이에서 나온 변준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초반 교체 투입된 울산의 외인 공격수 에릭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올해 초 광주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허율이 어시스트를 올렸다.

이후 광주는 적극적인 교체카드 활용과 아사니, 헤이스, 박태준 등 핵심 자원들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하며 울산 상대로 공세를 퍼부었으나 울산의 수문장 조현우의 선방쇼를 넘지 못하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전 내내 주도권을 쥐었던 광주 입장에서는 아쉬울 만한 무승부다.


경기 후 이정효 감독도 "많은 찬스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한 골만 넣어서 비긴 것 같다"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감독은 "그래도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는 것은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기대로 이어진다"며 "나도 밖에서 즐겁게 봤다. 선수들이 모처럼 광주다운 경기를 한 것 같다. 팬분들이 계셔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것 같다. 팬분들이 항상 오셔서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며 긍정적인 부분을 찾았다. 


이정효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광주FC에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전 센터백 변준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눈 위가 찢어진 것이다. 또한 광주는 다음 경기부터 조성권과 박태준을 기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세 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놓였다. 이 감독이 한숨을 내쉰 이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정효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광주FC에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전 센터백 변준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눈 위가 찢어진 것이다. 또한 광주는 다음 경기부터 조성권과 박태준을 기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세 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놓였다. 이 감독이 한숨을 내쉰 이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막바지 부상을 당해 실려나간 변준수에 대해서는 "변준수 선수는 눈 위가 찢어졌다. 조성권 선수가 경고로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박태준 선수에게는 입대에 앞서 휴가를 주기로 했다. 오늘 하루에만 세 명을 잃었다.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갈 것 같다. 잘 준비하겠다"고 안타까워했다.

변준수의 선제골 이후 코치진을 칭찬한 장면을 두고는 "마철준 수석코치가 항상 세트피스를 잘 준비한다. 모처럼 우리가 준비한 대로 똑같이 골이 나와서 정말 좋았다. 그래서 축하하는 의미에서 격하게 했던 것 같다"며 코치진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