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김태호 PD가 그룹 '신화' 전진의 '무한도전' 합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소집해제한 전진은 곧바로 연예계 복귀를 선언하며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복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날 신고식에서 전진은 '무한도전'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힙합듀오 '리쌍' 길을 언급하며 "길이 '무한도전'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여러모로 길에 대해 말이 많은데 다들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전진의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쏟아지자 김태호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가수 전진의 개인활동이나 신화 그룹 활동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며 "'무한도전'은 현재 인원 7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어서, 향후 전진의 일정에 맞춰 전진에 특화된 특집에 모시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진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아리아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회 오픈월드 페스티벌 인 도쿄'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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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진, 정형돈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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