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고지용, 피부과 시술로 되찾은 리즈 "원장님이 다 잘해"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피부과 방문 근황을 전했다. 

27일 고지용은 개인 계정을 통해 "여기 원장님이 피부과 시술을 정말 다 잘 하신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연청 데님과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 의료진과 나란히 선 고지용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2023년 깡마른 비주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바. 이번 근황에서는 얼굴에 살이 오른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은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당시 "몸이 안 좋냐는 이야기를 하도 들으니까 강박이 생기더라. 이젠 먹어야겠다"며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에는 고지용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출연, 은지원과 10년만 재회하며 "스트레스 때문에 술도 많이 먹었고, 일도 바빴고, 간도 좀 안 좋아지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진 것"이라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고지용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