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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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는"·"정책 3가지"…홍진경, 이재명·김문수·이준석에 물었다 (찐천재)

기사입력 2025.05.27 11:03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홍진경과 남창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과 만났다.

2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을 찾아온 3명의 대선 후보(이재명,김문수,이준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홍진경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3명과의 만난 본편 영상의 예고편으로, 공개된 영상 속 홍진경과 남창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만난 모습이다.

홍진경은 "국민 여러분들이 너무나 짧은 시간 동안 판단을 해서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책이라든가 생각이 어떠신지 임팩트 있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며 대선 후보와 한 명씩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키스는"이라는 홍진경의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그걸 누가 가르쳐주냐"고 답했고, 김문수 후보는 "키스는 뭐 요즘도 매일 하지"라고 답한 반면 이준석 후보는 웃기만 했다.

이어 홍진경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하고 싶은 정책 딱 3가지"라고 물었고, 김문석 후보는 "아이 낳으면 무조건 1억씩", 이준석 후보는 "수학 못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재명 후보는 "유턴을 이렇게 해야 되는데 빨리 돌겠다고 여기서 기다린다"며 '얌체 운전 타파'를 꼽았다.



또 홍진경은 세 대선 후보에게 애창곡을 물었다. 이후 세 사람은 애창곡을 열창했고, 뒤이어 김문수 후보는 "이렇게 내가 이야기해 드린 방송이 없다", 이준석 후보는 "한 번도 방송에서 얘기 안 한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주사위를 굴려 높은 숫자가 나온 대선후보 먼저 영상이 공개되기로 결정, 결과에 따라 김문수 후보 28일 오전 8시, 이준석 후보 28일 오후 1시, 이재명 후보 28일 오후 6시에 본편이 올라올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홍진경, 남창희와 3명의 대선 후보의 만남은 28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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