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과 재회했다.
추성훈은 27일 오전 "8년 만의 재회. 멋지고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최고의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지드래곤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쓰고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아조씨'와 K팝 레전드의 만남에 팬들이 환호했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추성훈은 유도선수로 활동하다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과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아조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추성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