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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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고윤정 출연작 몰라 급사과 "죄송합니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5.18 19:50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고윤정의 출연작을 몰라 급사과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경북 칠곡에서 할머니들과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칠곡 할머니들과 함께 저녁식사 복불복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할머니들과 한 명씩 짝을 지었다.

주종현PD는 할머니들만 '할리갈리' 게임에 참여, 마지막까지 실패한 할머니가 속한 팀 멤버들이 야외취침을 한다고 설명했다.



필선 팀 할머니들이 먼저 승리하면서 옥금 팀의 문세윤, 이준, 딘딘이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제작진은 취침을 준비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밤참을 희망하면 나오라는 공지를 했다. 

멤버들은 밤참을 먹기 위해 다같이 나왔다. 주종현PD는 치킨 3마리가 밤참으로 제공되는데 다만 문제가 틀릴 때마다 각 마리의 한 부위씩 제거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1라운드 빈칸 채우기에서 계속 틀리며 온전한 치킨을 먹을 수 없게 됐다.

멤버들은 배우의 사진이 나오면 배우의 이름과 출연작을 맞히는 2라운드를 시작했다.




문세윤은 두 번째 자리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맨 끝자리로 이동했다.

문세윤은 앞 순서 멤버들이 다 성공하면서 자신의 차례까지 오자 잔뜩 긴장을 했다.

문세윤은 고윤정 사진을 보고 고윤정 이름은 맞혔지만 출연작을 맞히지 못했다.
 
조세호는 문세윤에게 "고윤정 씨한테 사과하라"고 했다. 문세윤은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한지민 사진을 보고 한효주의 출연작 '동이'를 외쳤고 김종민도 실패하면서 닭다리살 6조각이 증발했다.



딘딘은 계속되는 실패에 "그냥 누워 있을 걸 왜 나와가지고"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엉치살 6조각만 남은 가운데 3라운드 여섯 글자 퀴즈가 진행됐다.

딘딘은 퀴즈를 준비하면서 주종현PD를 향해 "형도 너무한 거다. 안 될 걸 알면서 불러서 1시간 반째 하고 있잖아"라고 소리쳤다.

멤버들은 결국 치킨을 한 조각도 지키지 못하고 실패했다. 이준은 "안 먹을래. 안 먹어"라고 말했다.

주종현PD는 한 시청자가 게임을 보내주신 게 있다며 그 게임으로 특별한 구제미션을 진행한다고 했다.

평택에 사는 초등학생이 장난감 차와 함께 보낸 게임은 일명, 부릉부릉 레이스로 멤버들은 장난감 차가 정차하는 지점에 해당하는 치킨 부위를 먹을 수 있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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