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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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수홍, 영양제가 대체 몇 개야...딸 재이 육아에 앞선 "약 터는 타임" (슈돌)

기사입력 2025.05.07 21:00 / 기사수정 2025.05.07 21:0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수홍이 딸 재이의 육아에 앞서 영양제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2회는 '매일매일 사랑스러워' 편으로 박수홍은 생후 180일 된 딸 재이와 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딸과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박수홍은 재이를 살며시 매트에 내려놓은 후 주방으로 향했다.

박수홍은 "아빠 약 먹는 동안 잠깐 (터미타임) 하고 있어. 금방 갈게"라며 영양제를 입안에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이 "저 사이에 저도 약 먹는다"라고 하자 안영미는 "우리 재이는 터미타임하고, 아빠는 약을 털어놓고... 아빠는 약을 터는 타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남겨진 시간에도 순한 재이의 모습에 우혜림은 "울지도 않고 너무 순한 것 같다"며 감탄했고, 박수홍은 "내 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세상에 저렇게 순둥이가 어딨냐"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재이는 처음으로 점프 놀이 기구 사용에 나섰다. 잔뜩 신이 난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점프를 연달아 하는 모습에 박수홍은 "이렇게 예쁜 생명체가 어딨냐"고 덧붙였고, 재이는 이에 보답하듯 눈웃음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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