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 후 다이어트 절실…"43kg까지 뺐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후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23일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공동구매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관련하여 '무물' (질문에 묻고 답변하는 방식)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보조제) 끊고나서 부작용이 정말 없냐. 솔이님 10% 정도 감량 했다고 유튜브에서 봤는데 팁 더 알고 싶다"고 물었고, 이솔이는 "비타민을 먹어도 아픈 사람이 있듯이 알러지는 개인체질이지만 보통 건강한 사람이면 진짜 드물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도 병 치료하고 약 때문에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절실했고, 47kg에서 43kg까지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다른 건 안 했고 12시간 이상 공복 지키기, 규칙적 식사, 주 1-2회 운동 30분 이상 이게 전부"라며 "그만큼 내가 규칙적이고 정상적 생활만 해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솔이는 최근 여성암 투병 이력을 고백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이솔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