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그림 전시회 개최 이어 실력 발휘 "한 땀 한 땀 만들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바자회 참여를 위해 발휘한 손재주를 자랑했다. 

23일 오전 이효리는 자신의 채널에 "한땀한땀 만들었어요. 순심이 고향 안성 바자회에서 만나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직접 만든 비즈 공예품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다양한 비즈를 사용한 이효리의 손재주와 예술적인 감각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요기 바자회서 구매가능^^"이라며 바자회를 홍보해 눈길을 끈다.

그가 참여하는 평강공주 바자회는 동물보호소 돕기를 위한 행사로 그는 지난 2024 안성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바자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바자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과 연예인 애장품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이효리는 그간 다양한 유기견 봉사에 참여, 홍보를해 온 애견인으로 그의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해 온 이효리는 지난해 7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그림·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효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