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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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170cm·48kg, 외로우세요?' 스팸 메시지에 분노…"어쩌라는 건지"

기사입력 2025.04.08 15:14 / 기사수정 2025.04.08 15: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스팸 메시지에 불쾌함을 토로했다.

7일 하리수는 "어쩌라는 건지? #스팸 #스미싱 #정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하리수가 휴대폰으로 받은 스팸 문자 메시지 캡처 화면이 담겨 있다.

메시지에는 "키 170cm, 몸무게 48kg 승무원입니다. 오늘밤 외로우세요? 너무 보고 싶어요", "핫한 라이브 방송+실제 데이트도 관심 있으신가요? 30살 이상만 참여 가능해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리수는 스팸 메시지라는 것을 강조하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1975년 생인 하리수는 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로, 2001년 정규 1집 '템테이션'으로 데뷔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노랑머리2'(2001), '긴급조치19호'(2002), '하리수 도색'(2004)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예능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하리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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