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6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에 "나는 집 나온 사람같은 차림인데 아가는 도련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손연재와 아들의 투샷이 담겼다. 모자를 푹 눌러쓴 내추럴한 차림의 손연재와 달리, 알록달록 도련님처럼 차려입은 아들의 모습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벤치에 앉은 손연재는 아들을 품에 꼭 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유병을 쥔 아들의 앙증맞은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1994년 생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손연재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72억원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사진=손연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