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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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드래곤이 SM 선배라면? 지금의 모습 아닐 것" 솔직 (굿데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3.31 07: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과거 SM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는 굿데이 총회에 앞서 에스파 멤버들과 만난 지드래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지드래곤이 SM의 피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과거 8살 때부터 5년 동안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가족들끼리 리조트 같은 데 갔다가 리조트에서 경연대회가 열렸다. 사회를 이수만 선생님이 보셨는데 직접 저를 캐스팅하셨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13살이 되던 해에 랩을 배우게 되면서 SM을 나왔다고. 

에스파 멤버들은 "지드래곤이 SM 선배였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지금의 GD가 아닐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카리나는 "각자 맞는 회사가 있지 않나"라고 했고, 닝닝은 "SM은 약간 좀 정상적인…"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알고 보니 '정석'이라는 단어와 헷갈렸던 것. 닝닝은 "정석적인 스타일"이라고 정정하며 머쓱한 듯 웃었다.  


한편, 윈터는 "제가 SM에 들어가서 첫 평가회 때 빅뱅 선배님의 '이프 유(IF YOUI)'를 불렀다"며 "그걸 부르고 노래를 바꿔 오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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