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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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신승환, 손흥민 멀티골 직관 '짜릿'…퇴근길 만남까지? (샬라샬라)[종합]

기사입력 2025.03.08 20: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샬라샬라' 김광규, 신승환이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맹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8일 방송된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 -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에서는 연휴를 맞아 런던 나들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와 신승환이 향한 곳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손흥민이 직접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이들은 경기장으로 가서 유니폼을 구매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굿즈를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한국어 안내는 물론, 한국인 직원까지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상대는 에버튼. 이날 전까지 득점이 없었던 손흥민이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는데, 선제골은 비수마가 기록했다.



그러던 중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전에도 골을 기록하면서 4-0 대승을 이끌면서 두 사람의 흥분도가 최고조로 올라갔다.

경기가 끝난 뒤 두 사람은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경기 후 내친 김에 선수들의 퇴근길을 보기 위해 밖으로 향한 이들은 뜻밖에 자신을 알아본 이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셀럽 인증'을 했다. 아예 안전요원들까지 두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김광규는 결국 영화 '친구' 속 명장면을 보여주며 자신이 배우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손흥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함께 기다리던 팬들을 통해 구단에서 제공한 검은색 차량에 혼자 탑승한다는 정보를 얻었으나, 한참을 기다려도 손흥민을 만날 수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차량마저 멈춤 없이 빠져나갔고, 결국 남아있던 사람들은 김광규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광규도 "김흥민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즉석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 '샬라샬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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