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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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전현무, 의외로 피부동안? "피부나이 40세 진단"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5.02.15 00:36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피부나이가 40세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피부나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얼굴에 마스크팩을 한 상태로 등장하며 피부 관리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요즘 주변에서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생겼다면서 1일 1팩으로 관리 중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코드쿤스트가 마스크팩의 효과에 대해서 물어보자 최근 피부과에 가서 피부나이를 측정하니까 피부나이가 40세로 나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지난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던 기안84는 '대상 전현무'라고 적힌 것을 본 순간 애매했다는 얘기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안84는 "형 삐질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한 형은 완벽한 대상이길 바랐다"면서 올해 압도적인 활약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현무는 "활약이 미미하다? 대상 받고 이런 말은 처음 들어본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코드쿤스트는 기안84가 비평가 느낌으로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팩으로 피부관리를 마치고는 실내 자전거 운동을 하면서 원어민 선생님과의 영상통화로 어학 공부를 시작했다. 전현무는 영어로 시작해서 중국어, 일본어까지 했다.

전현무는 "부족한 수준이지만 최상급으로 해서 끌어올릴 생각이다"라고 외국어 공부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요즘 트렌드라는 저속노화를 언급, "트민남으로 놓칠 수 없었다"면서 액상과당, 밀가루를 줄이고 통곡물과 채소 위주로 한 저속노화 식단에 대해 얘기했다.



전현무는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노화 속도는 늦출 수 있다"면서 단무지, 닭가슴살, 스리라차 소스로 김밥을 만들고 닭가슴살 유부초밥까지 만들었다.

전현무는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을 만들었는데 알고 보니 누군가와 같이 먹을 도시락을 만드는 중이었다.

전현무는 대상을 받고 가장 먼저 떠올랐던 분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이라고 했는데 전현무가 만난 사람은 선배 손범수였다.

전현무는 손범수에 대해 "제가 아나운서가 되어야겠다 결심하게 한 가장 첫 자극을 줬던 고마운 분이다"라며 "저한테는 뭔가 신비로운 분이다. 그 전에는 방송 생각이 없었다"고 남다른 존경심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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