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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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야구선수 황경태, 한태경으로 활동명 변경…배우 새 활동 새 출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2.06 13:25 / 기사수정 2025.02.06 13: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두산 베어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황경태가 배우로 전향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6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은 황경태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연기 활동을 위해 새로운 예명 한태경을 사용하며 배우로서의 도전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1996년 생인 한태경은 대구상원고를 졸업하고 201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22년까지 KBO리그에서 활동해왔다.

한태경은 "선수 시절 경기장에서의 몰입과 감정 표현이 연기와 닮았다고 느꼈다. 오래 전부터 연기에 대한 도전을 꿈꿔왔고, 이제야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한태경은 깊은 감성과 진정성을 지닌 잠재력 있는 신인 배우다. 그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태경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도전할 계획이다.

사진 = 크리에이티브 꽃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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