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류진 "'닮은꼴' 한소희 만났지만…김지은은 아직"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있지(ITZY) 류진이 닮은꼴 스타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Pixid'(픽시드) 유튜브 채널에는 '3세대 여자 아이돌 대표주자들의 고품격 라면 요리'라는 제목의 '스타!요리방'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있지 류진이 출연했다.

이날 류진은 계란볶음밥과 볶음라면을 선보였다.



완성된 볶음라면을 먹은 뒤 만족감을 표한 쏘리사(전소연 부캐)는 "류진 씨 말투나 마스크도 그렇고 되게 배우 같다"고 칭찬한 뒤 "배우분들 닮은꼴로 유명하더라"며 한소희, 손나은, 김지은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들을 따로 만난 적이 있냐는 물음에 류진은 "한소희 선배님은 한 번 뵌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쏘리사는 "다행입니다. 살아계셔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진도 "다행히 아니었나보다. 도플갱어는"이라고 웃었다.

또다른 닮은꼴 배우인 김지은을 만난 적이 있냐는 물음에는 "아직 뵌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쏘리사는 "조심하세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류진은 2019년 있지로 데뷔했으며, 배우 한소희, 김지은과 닮은꼴로 매우 유명하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방영 당시 김지은은 류진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지은은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인기가요'의 MC를 맡았으나, 당시 있지가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다.

사진= '스타! 요리방'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