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3
연예

추성훈, 족구 룰 숙지 이슈로 공 빼앗겨 발끈→결국 무효 처리 (생존왕)

기사입력 2024.12.02 22:38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족구 대결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피지컬팀(추성훈, 김동현, 박하얀), 용병 박태환과 군인팀(이승기, 강민호, 아모띠), 용병 정대세가 족구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대결을 앞두고 "난 (룰을) 잘 모른다"라며 밝혔고, 박하얀과 박태환은 룰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기는 "족구 룰을 설명하고 있냐"라며 밝혔고, 박하얀은 "죄송하다. 족구를 모르시는 분이 있어가지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대세는 "남자는 거의 다 어느 정도 한다. 어렸을 때 다 했을 거잖아"라며 거들었다.



이후 추성훈은 게임 도중 네트를 터치했고, 이승기는 "네트 터치. 우리 볼이다"라며 못박았다. 추성훈은 "(설명) 안 들었다. 네트 터치가 뭐. 그럼 (미리) 얘기하지"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결국 추성훈은 공을 빼앗겼고, "똑바로 가르쳐 줘야지"라며 툴툴거렸다. 결국 제작진은 무효로 처리하고 새롭게 게임을 진행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