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줄 서는 식당2'에서 스페셜 조사원 박세리가 서울 속 세계 음식 맛집을 찾아 나선다.
4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서울에서 맛보는 세계 음식 맛집 3곳을 소개한다. 특히 '맛잘알'이자 맛평에선 돌직구를 던지는 박세리가 깐깐한 조사원으로 변신, 맛집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문난 미식가인 박세리가 선수 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음식을 만난다. 그는 "맛집들은 숨어있어", "SNS 같은 건 믿으면 안 돼" 등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끈다.
이어 박세리는 "먹어보면 알겠죠. 얼마나 맛있나"라는 말과 함께 남다른 포스를 풍겨 '줄슐랭 가이드' 후보지가 그녀의 높은 심사 기준을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줄슐랭의 새로운 콤비로 이석훈과 정혁의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이끌 예정이다. 웨이팅을 하는 모습에서도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지만, 세계 음식을 맛보곤 "인생 음식"이라 칭한 음식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계 음식 맛집을 찾아 멀리서부터 뛰어가던 입짧은 햇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혹감을 드러내 관심이 쏠린다.
그가 "너무 늦게 왔나 봐"라며 초조함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에 줄슐랭 조사단 사상 최초 조사 실패의 기운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과연 입짧은 햇님이 조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줄 서는 식당'은 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tvN '줄 서는 식당2'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