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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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도 '거만'했던 시절 있었다" 고백 화제

기사입력 2011.07.07 22:57 / 기사수정 2011.07.07 22: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유재석이 과거 자신의 거만했던 모습에 대해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200회 특집에서 게스트로 역할이 바뀐 뒤 개그맨 데뷔 당시 자신이 제일 웃기다는 생각에 거만했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학창 시절 항상 앞에 나와서 다른 친구들을 웃기는 학생이었고 늘 주위에서 '재미있다', '최고다'라는 이야기만 들어서 건방졌었다"며 "내가 TV에 나오면 전국이 난리가 날 거라 생각하며, 대상을 기대하고 개그 콘테스트에도 나갔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개그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받았을 당시에도 그 상을 스스로 이해하지 못했고 기분이 나쁜 것을 귀를 파는 행동으로 표현해 선배 개그맨들을 화나게 했었다.

한편, 유재석의 솔직한 고백은 오늘(7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시즌3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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