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 결혼, 2008년 예언 글 새 성지로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에 대한 일들을 2008년에 정확하게 지적한 한 네티즌의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글의 주인공은 이지아의 본명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공개하며, 사실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태지와 이지아는 17살때 사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로 룸메이트로 지냈던 것 같다며 추측했다.

이어 이지아의 가족 중 큰 언니는 슈퍼모델 출신이고 어머니는 노래선생님으로 모두 빼어난 미인 집안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다른 네티즌은 "사실이 아니면 고소감" "나이차기 10살인데"라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이 확인된 뒤, 네티즌들은 이 댓글에 각종 소원을 비는 댓글을 다는 등 이른바 '성지순례'를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보이고 있다.

[사진 ⓒ 해당 댓글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