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7:20
연예

이민영, 5년 만에 복귀…"흐트러지지 않으려 애썼다"

기사입력 2011.03.04 14:35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이민영이 5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된 이민영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강동세무서를 찾았다.

흰색 정장을 입고 단아한 이미지로 등장한 이민영의 이번 공식외출은 지난 2006년 SBS <사랑과 야망> 이후 처음이다.

이날 이민영은 5년만의 외출인 만큼 몰려든 취재진을 향해 "카메라 앞에 서게 돼 감격스럽다"며 "쉬는 동안 흐트러지지 않으려 운동도 하고 영화, 드라마 등 작품을 보면서 연구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5년 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내비쳤다.

한편, 이민영은 전 남편 이찬과의 법정 이혼공방 이후 5년만에 안방극장도 찾을 예정이다. 그녀는 올해 방송예정인 팬터시 한의학 드라마 <신의>(김종학 연출)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이민영 ⓒ 권태완 기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