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한때 '암 걸렸다'는 괴소문에 황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왕종근이 한때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속 시원히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왕종근이 자신은 다이어트를 했을 뿐인데 암에 걸렸다는 괴소문이 돌아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부모님이 나이 드셨다고 느껴질 때'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왕종근의 아들 왕재민군이 "아빠가 한때 살이 많이 빠지셔서 동네에 '왕종근이 암에 걸렸다'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아빠 살찌시라고 햄과 고기를 모두 아빠에게 양보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왕종근은 "머리를 기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뿐인데 암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찬민의 딸 민진이 아빠의 치실심부름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사진=SBS<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