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217/1613546748004315.jpg)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하정이 나이 고민과 함께 피부와 몸매 관리 비결을 소개했다.
이하정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에 '육아맘 이하정의 신축년 새해 브이로그 (데일리백, 이너뷰티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217/1613546755858978.jpg)
해당 영상에서 이하정은 "진정한 2021년이 됐다. 신축년 새해에는 어떤 희망을 가득 담은 모두들 버킷 리스트가 있으실 거라고 생각된다. 저 역시 그렇다. 모두 가지고 계신 소망 이루시길 응원한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은 어떤 촬영을 해볼까 하다가 요즘 잘 들고 다니는 데일리 백을 보여드리면서 이너뷰티나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라고 밝혔다.
이하정은 자신이 최근 들고 다니는 명품백을 꺼낸 뒤 그 안의 화장품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러던 중 이하정은 "작년만 해도 나이에 대해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얼마 전부터 나이가 주는 묵직함이 오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시욱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해서 부담감이 생기는 건지 42살이랑 43살이 이렇게 다른가 싶었다"라고 자신이 느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하정은 인생 선배인 남편 정준호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이하정은 "남편도 1~2년 전에 순간순간 나이에 대한 중압감이 올 때가 있었다고 하더라"며 "저는 그게 이번에 온 것 같다. 살면서 여러 차례 올 때가 있겠지만 요 며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하정은 "제 스스로 조금 더 기도도 많이 하고 스스로를 단련시키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생각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하정은 최근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조만간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 또 피부는 신경을 쓰고 안 쓰고 정말 다르다"라며 자신의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이하정은 "이너 뷰티 제품을 먹으니까 확실히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 '피부 좋아졌다'라는 말을 해주시더라. 스스로도 아침 세안할 때 많이 느끼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 자에게 배신은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라며 자신이 광고하거나 사용하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217/1613546765457206.jpg)
영상 말미, 이하정은 "2021년 나이에서 오는 중압감이 약간 있었지만, 저의 흐름대로 열심히 관리할 것"이라며 "두 아이도 케어하고 내조는 조금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 거다. 방송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이하정 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