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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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뷰크' CLC 장승연XKARD 전소민, 뷰티 예능에 도전하는 자세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4.17 17:40 / 기사수정 2019.04.17 16:1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장승연과 전소민이 뷰티예능에 도전한다.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는 온스타일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이하 '넥뷰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혜연, CLC 장승연, KARD 전소민, 장은홍, 이혜주, 박기림, 리리영, 양아름, 이상호 PD가 참석했다.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자신의 분야에서 잠재력과 개성을 지닌 7인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뷰티 콘텐츠 레이스에 도전하는 리얼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간 아이돌로 맹활약했던 CLC의 리더 장승연은 뷰티 예능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게 됐다.

그는 "사실 예능 도전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그런데 좋은 기회로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좋다"라며 "뷰티마다 사람마다 다 다른데, 저만의 뷰티법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뷰티 예능 도전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아이돌 타이틀이 있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좀 어려웠다. 하지만 저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뷰티 콘텐츠를 설명하며 "첫번째 콘텐츠에서는 큐브 콘서트의 모습에서 걸그룹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는 무쌍 메이크업과 파우치를 공개했다. 큐브 콘서트에서는 시기가 맞아서 이걸 보여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좀 더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게 됐다. 그리고 두 번째 콘텐츠는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하면 좋겠다고 느껴서 했다"고 소개했다.

그런가하면 이미 유튜브를 도전하고 있는 CLC 멤버를 언급하며 "손이 유튜브로 활동하고 있는데 많은 조언을 받았다. 그 친구는 편집도 다 하는데, 편집점이나 오프닝, 엔딩멘트를 물어보기도 했다. 중간에 멘붕이 와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솔직하게 보여주라'는 조언을 얻기도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따라 변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술방'이나 '먹방'을 뷰티에 접목시켜보겠다"고 자부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 다른 아이돌 멤버 전소민은 현재 글로벌 혼성그룹 KARD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아이돌들의 대표로 나왔는데 부담감이 크고, 또 그 부담감을 좋은 콘텐츠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소민은 일본 여행기는 물론 컬러렌즈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컬러렌즈 콘셉트에 대해 "최근에 '밤밤'으로 활동했는데 렌즈를 항상 끼고 구입을 했다. 이걸 좀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간 무대 위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기 때문에 영상에서는 좀 친구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저희가 혼성그룹이다보니, 멤버 오빠들이 찬성만 해준다면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고 싶다"고 독특한 콘텐츠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오는 19일 오후 5시에 온스타일D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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