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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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최태준, 이주연과 정략맞선 "좋아하는 친구 위해"

기사입력 2018.07.11 22: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훈남정음' 이주연과 최태준이 맞선으로 연을 이어갔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25회에서는 강훈남(남궁민 분)이 강정도(남경읍), 유승렬(이문식)의 관계를 알게 됐다. 

이날 유정음(황정음)은 팀장을 통해 수지(이주연)와 최준수(최태준)가 맞선을 본단 사실을 알았다.

그 시각 수지는 최준수에게 "데이트 한 번 하고, 인사드리러 가자. 그럼 정음 언니 실적 인정되고, 우리 아빠도 내가 누구 만나는지 안심할 거다"라고 제안했다.

최준수는 "데이트 꼭 해야 하냐. 어차피 정략적으로 만나는 건데"라면서도 "그러자. 그래야 정음이 마음도 편할 테니까"라고 밝혔다. 수지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 위해서 이러는 거냐"라고 묻자 최준수는 "아뇨. 좋아하는 친구 위해서 이러는 거다"라고 답했다.

수지가 "정음 언니 부럽다. 전 친구가 별로 없는데"라고 하자 최준수는 "제가 친구 정도는 되어드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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