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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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나영희, 이상윤에 이성경 부탁했다 "우리 미카 살려줘"

기사입력 2018.07.10 22: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바웃타임' 나영희가 이상윤을 찾아갔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16회에서는 진라희(나영희 분)가 딸 최미카(이성경)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진라희는 사라진 최미카를 찾아가 "어릴 때 네가 그랬다. 이상한 시계가 보인다고. 난 네가 어려서 꿈을 꾸는 거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부터 너는 밥을 급히 먹고, 쫓기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그때는 그냥 우리 집이 어려워져서 그런 거라 생각했는데.. 그때 알았어야 했다"라며 미안해했다.

특히 진라희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 때문에... 엄마가 미안하다. 엄마가 정말 미안하다 미카야"라고 사과한 후 이도하를 찾아갔다. 그녀는 이도하를 향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데 난 할 수 있는게 없더라. 이도하 대표는 돈도 많고 나보다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으냐"라고 사정했다.

때문에 이도하는 "병원에 데려가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검사 시켜달라. 그래도 안되면 안전한 대로 우리 미카 좀 데려가 줘라. 이상한 얘기처럼 들리는 거 아는데 내가 이렇게 부탁하겠다. 제발 좀 살려달라. 우리 미카"라고 애원하는 진라희에게 "최미카. 내가 꼭 살리겠다"라고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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