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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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엠카' 방탄소년단 1위·9관왕…워너원 컴백·유빈 솔로데뷔

기사입력 2018.06.07 19:24 / 기사수정 2018.06.07 19:3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 9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 'FAKE LOVE'는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볼빨간 사춘기 '여행'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워너원은 새로운 타이틀곡 '켜줘(Light)' 컴백 무대와 함께 두 유닛이 무대를 꾸몄다. 더힐(옹성우, 이대휘)이 '모래시계'를,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이 '캥거루'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데뷔 11년만에 보컬로서 홀로서기에 나선 유빈은 타이틀곡 '숙녀'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숙녀'는 초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시티팝 장르 곡으로, 이날 무대에서 유빈은 80년대 레트로 감성과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로 화려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Mnet '아이돌학교' 출신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과 수록곡 '22세기 소녀'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설레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당찬 소녀의 마음을 담아 청량미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Complete'와 수록곡 'Fly Me to the Moon'을 선보였다. 온앤오프는 때론 철없는 소년 같은, 때론 도발적인 남자 같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을 보여줬다.

네 명의 멤버(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구성된 이달의 소녀 yyxy는 타이틀곡 'Love4ev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 밖에 샤이니, 방탄소년단, AOA, 볼빨간 사춘기, (여자)아이들, 프리스틴V, 엔플라잉,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빅톤, 사무엘, 칸(KHAN), 투포케이 등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 워너원 황민현, 이대휘가 글로벌 MC로 나서 팬들과 소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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