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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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행소녀' 핫펠트 예은, 털털한 매력 넘치는 '비혼 라이프'

기사입력 2018.05.29 07:00 / 기사수정 2018.05.29 01:0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핫펠트 예은이 반전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가수 핫펠트 예은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예은은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은이 도착한 곳은 화보 촬영 현장이었고, 이어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예은은 "원더걸스에서는 내가 언니 축에 속했고 회사 내에서도 박진영 PD님 바로 다음이었다. 데뷔 12년 차지만 핫펠트로서 다시 신인의 마음으로 활동 중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예은의 비혼 하우스가 공개됐다. 예은은 "혼자 산지는 2년 정도 됐다" 집에 대해서는 "혼자 사는 첫 집이고 처음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찾은 집"이라고 전했다. 

또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준은 음악 작업 공간이었다. 작업실은 나에게 계속 새로운 영감을 주고 새로운 상상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집을 공개하는 건 '만원의 행복'에서 숙소 공개 이후 처음이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예은은 쾌남 세수법(?)을 선보이고 화장, 옷 등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장, 옷)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어느 날은 운동복 바지에 티셔츠 입고 모자 쓰고 화장도 안 하고 다녔는데 박진영 PD님이 나를 불러서 혼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 PD님이 '나도 너희랑 녹음하러 올 때 예쁜 옷 입고 오는데 네가 이렇게 다니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하셨다.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렇게 안 태어나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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