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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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젠틀한 훈남"...'불청' 홍일권, 여심 저격하는 새 친구 떴다

기사입력 2018.05.23 00: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홍일권이 여심을 저격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홍일권이 합류한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세종시 호수공원에 모여 충남 공주까지 30km를 자전거를 타고 가야 했다. 자전거 초보 강문영은 김부용에게 강습을 받았다. 김국진과 강수지의 부재로 김도균이 반장을 맡아 공주로 향했다.

이연수는 새 친구 픽업에 나섰다. 이번 여행의 새 친구는 이연수와 인연이 있는 연기자 홍일권이었다. 20대 시절 일 때문에 만났다는 두 사람은 서로 반갑게 재회를 했다.

이연수는 예능 걱정을 하는 홍일권에게 멤버들에 대한 얘기를 해 주며 "내가 있잖아"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홍일권은 이연수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이연수와 홍일권이 만난 그때 멤버들은 공주를 향해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있었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힘든 여정에 힘들어 했다. 그 와중에 김도균의 자전거가 나무에 부딪혔다. 김도균은 부득이하게 제작진의 차량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5시간에 걸쳐 공주에 있는 숙소에 도착해 달콤한 아이스크림타임을 가졌다. 마침 이연수와 홍일권도 숙소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새 친구가 홍일권인 것을 확인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연수가 쑥스러워하는 홍일권을 대신해 대변인으로 나서 얘기를 해줬다. 멤버들은 홍일권을 향해 질문을 쏟아냈다.

김부용은 홍일권에 대해 "TV에서 많이 뵀다. 저한테는 연예인 그런 느낌이다"라고 했다. 최성국은 "멋진 오빠 멋진 선배로 유명했던 분이다"라고 전했다.

홍일권은 멤버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불타는 청춘'에서 들어본 적 없는 고급스러운 피아노 선율에 깜짝 놀랐다. 여자 멤버들은 잇몸이 만개할 정도로 미소를 지었다.

피아노 연주로 긴장이 풀린 홍일권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해온 삼겹살, 김치 등의 식재료를 공개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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