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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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돌' 윌리엄♥태라, '밥누나' 못지 않은 '연상연하 로맨스'

기사입력 2018.04.29 18: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리키김의 딸 태라가 만났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리키김이 아이들과 함께 엠티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을 데리고 엠티를 떠났다. 같은 시각 리키김도 아들 태오와 막내딸 태라를 데리고 엠티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샘 해밍턴과 리키김은 오래 전부터 친분을 이어온 터였다. 특히 샘 해밍턴은 리키김 아들 태오의 이름을 그대로 윌리엄의 한국이름으로 짓기도 했다.

윌리엄과 태라는 깊은 인연이 있었다. 윌리엄의 첫 뽀뽀 상대가 바로 태라 누나였던 것. 태라는 아빠와 오빠가 윌리엄 얘기를 꺼내자 미소를 지었다.

리키김 가족이 먼저 숙소에 도착하고 이어 샘 해밍턴 가족이 도착했다. 윌리엄은 처음에 태라를 보고 어리둥절한 얼굴이었다.

리키김이 아이들이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음악을 틀었다. 아이들은 함께 춤을 추며 금방 친해졌다.

그때 태라가 넘어지며 발가락을 살짝 다쳤다. 윌리엄은 아파하는 태라를 보고 걱정의 눈빛을 보내며 직접 밴드도 붙여주려고 노력했다.

태라는 윌리엄의 배려에 감동했는지 윌리엄만 데리고 방안으로 들어가더니 장롱 속으로 숨어 버렸다. 태라는 초콜릿을 꺼내 윌리엄에게 건넸다. 윌리엄은 누나가 준 달콤한 초콜릿에 푹 빠졌다.

윌리엄과 태라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 다가가 뽀뽀를 하며 초콜릿보다 더 달달한 장롱 데이트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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