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00
연예

형섭X의웅,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눈빛[화보]

기사입력 2018.04.12 08:07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원형 화보 한류 매거진 엑스케이웨이브(X KWAVE) 2호의 표지모델로 봄과 같이 청량하고 맑아 보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그룹 형섭X의웅이 함께했다.

통통튀는 컬러풀함과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이번 화보의 타이틀은 SPREAD로 “형섭X의웅의 매력을 퍼트리다”를 주제로 그들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퍼트리고자 하였다. 형섭X의웅 또한 ‘표지화보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사전에 자기관리도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에 임하였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형섭X의웅은 지난 10일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꿈으로 물들다'와 타이틀곡 '너에게 물들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섰다.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모던한 피아노 반주와 트로피컬 하우스의 시원한 비트가 두 사람의 성숙하고 세련된 목소리와 어우러져 매력을 더하고 있다.


그들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이번 프로젝트의 봄 빛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형섭X의웅이 청량감 감도는 바다와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서로를 향해 힘껏 달려가다 노을지는 언덕 정상에서 서로를 마주본다. 젊은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안형섭과 이의웅, 이 두 소년이 “형섭X의웅”이라는 이름으로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둘에게 서로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질문해보았다.

“저에게 의웅이는 ‘대들보’에요. 지붕을 받쳐주는 대들보처럼 의웅이가 없었다면 지금 여기 ‘형섭X의웅’은 없을거니까요”

“형섭이 형은 ‘거울’이에요, 형이 있어서 제가 있고, 제가 있어서 형이 있으니까요. 서로를 밝게 비춰주듯 거울 같은 존재에요”라고 대답하며 서로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나타내었다.


또, 서로에게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의웅이의 습득력과 흡수력을 배우고 싶어요. 쑥쑥 흡수해서 탁하고 습득해내거든요. 저는 무언가를 이루기까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해요”, “저는 형섭이형의 끼를 닮고 싶어요. 예상치 못한 포인트에서 나오는 형의 끼와 재치로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형섭의 재치와 끼, 그리고 의웅의 스폰지 같은 흡수력과 습득력으로 지금의 ‘형섭X의웅’이 있었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그들에게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을 물어보았다.

형섭은 새롭게 작사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주변에서 감정이 풍부한 것 같다고, 작사도 잘 할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어요”라고 풍부한 재치와 끼가 기대되는 도전을 말해주었고, 의웅은 평소 롤 모델인 지코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저는 리얼리티 예능도 하고 싶고, 청량한 아이돌의 상징인 탄산음료 광고도 해보고 싶고 또 프로듀서로서의 꿈에 도전도 해보고 싶어요, 특히 지코 선배님과 협업을 하고 싶어요”라고 자신감있고 열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때는 무엇을 하는지, 요즘 가장 관심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는데 형섭은 웹드라마에 빠져있다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가장 인상 깊은 웹 드라마이고 청춘물, 미스터리, 느와르 등 장르 가리지 않고 다 본다고 말했고, 의웅은 최근 숙소를 이사하게 되면서 인테리어에 빠져있다고 답했다. 특히 지코와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를 보는데 굉장히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자신도 그렇게 꾸며보고 싶어졌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두 소년들은 활력있고 패기 넘치는 젊은 청춘의 힘을 모두 쏟아내고 싶고 팬들에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언제나 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많은 반전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10년 후에도 새로운 목표를 계속 갈구해나가면서 사는 형섭X의웅이고 싶고, 그때에는 확실하게 인정 받는 아티스트가 되어있을 것이라며 그들의 꿈과 목표를 다지며 X KWAVE 인터뷰를 마쳤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X KWAVE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