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12 08:30 / 기사수정 2018.04.11 17:1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무열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열일 배우'다.
김무열은 지난해 영화 '대립군', '기억의 밤'을 개봉했고 '나쁜녀석들2'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도 돌아왔다. 또 올해에는 '머니백', '인랑' 등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 12일 개봉한 '머니백'(감독 허준형)에서는 세상 짠내나는 돈가방 추격자로 분해 연기 변신에도 성공했다. 김무열 스스로 "영화 내내 억울해보이는 얼굴이 마음에 든다"라고 했을 정도.
김무열은 '머니백'을 통해 박희순, 이경영, 김민교 등과 호흡했다. 그는 "너무 좋은 배우들과 함께해 행복했다"라며 "걱정도 없었고, 오히려 베테랑들이라 많이 배웠다. 내용 특성상 자주 붙는 신이 없었음에도 금방 친해졌다"라고 만족했다.
그러나 김무열은 '기억의 밤', '나쁜녀석들2'에 '머니백'까지. 최근 출연한 대다수의 작품에서 남자 배우들과 호흡했다.
"일부러 그렇게 한건 아니다. 나 역시 멜로도 좋고 로코도 좋고 로맨스도 좋아한다. 따뜻한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 다만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배우 김무열의 꿈 역시 "최대한 연기를 오래하는 것"이다. 그만큼 연기를 좋아한다. 특히 지난 2015년 3년의 열애 끝에 윤승아와 결혼한 김무열은, 이 꿈이 더욱 강해졌다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