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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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잣집아들' 김주현, 김지훈 대표 아들이란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8.04.08 22: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주현이 김지훈에게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12회에서는 잠수 탄 김종용(박재정 분)을 잡으러 온 서명선(심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시 만나기로 한 이광재(김지훈)와 김영하(김주현). 이광재는 "어딜 가도 너한테서 도망칠 수가 없더라"라며 고백했다. 아직 자신이 대표 이계동(강남길)의 아들인지는 말하지 않은 상황. 김영하는 이광재가 새 차를 뽑았단 말에 "현실 파악 좀 하고 살아"라고 충고하며 화장실 청소를 시켰다.

화장실 청소를 하던 이광재는 비틀거렸고, 소식을 들은 이계동은 놀라서 달려왔다. 이계동은 "누가 내 하나밖에 없는 아들한테 화장실 청소시켰어"라고 화를 냈고, 김영하는 "죄송하다. 제가 책임지고 그만두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재는 달려나와 "미안하다. 얘기하려고 했는데"라며 사과했지만, 김영하는 "내가 잠깐 돌았지.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더니. 그렇게 감쪽같이 속였어? 영원히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밝혔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남태일(이규한)은 이광재에게 전화했다. 이광재가 가게가 아닌 집에 있단 소리에 "이럴 거면 왜 아르바이트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 일자리까지 없애고 그래? 무책임한 자식"이라고 화를 냈다. 김영하는 최용(이창엽)에게 이를 털어놓으며 "쫄딱 망한 자기를 남친으로 받아들이는지 테스트한 거다"라고 배신감을 느꼈다.

이후 이광재는 박순옥(김영옥)을 찾아가 도와달라고 부탁하려고 했다. 그때 김원용(정보석)이 등장, 이광재를 봤다. 이광재는 여행 작가가 될 거란 포부를 밝혔지만, 쓴 글을 보여달란 말에 없다고 했다. 김원용은 "자네 힘으로 번 돈이 얼마나 되나"라고 다시 물었고, 이광재가 부모에게 기생해서 산다며 교제도 반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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